그들만의 영업 비밀

2015년 03월 06일 23시 43분

1.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수상한 사업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의 배우자가 서울 평창동 고급주탁가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학원비가 70만원이고 원생도 수십명인 학원의 2011년 한 해 소득은 240만원이었습니다.

2.비밀번호 5302...학생들 통장은 교수님 사금고

상명대 부총장까지 지낸 교수가 대학원생들의 통장을 관리하면서 인건비를 착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3.‘교수님 회사’, 학생 통장으로 돈 세탁 의혹

상명대 조경학과 교수들이 설립한 회사에서 학부생들의 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교수가 잠적하자 교육부는 졸속으로 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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