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인...가짜가 진짜를 울리다

2015년 05월 28일 22시 54분

① “이러면 누가 군대 보낼까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달이기도 한데요. 과연 우리 정부가 국가 유공자들을 제대로 대우하고 있는지 뉴스타파 취재진이 만나봤습니다.

② 당신은 중증 상이군인이 맞습니까?

혼자서는 생활이 불가능해 매월 수백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는 중상이 군경들이 골프를 즐깁니다. 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 등 일부 임원들이 가짜 상이군경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③ 의혹투성이 상이군경회 수익 사업

회원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수익 사업을 할 수 있는 상이군경회가, 직접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법 규정을 어기고 명의만 빌려주는 ‘대명사업’을 하거나, 사업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거액의 손해를 떠안는 등 각종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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