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 13회 예고 "2015년 대한민국 알바블루스"

2015년 06월 25일 11시 12분

2015 대한민국 최저 시급은 고작 5,580원.

우리나라 최저시급으로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을 몇 개나 사 먹을 수 있을까? 1.36개다.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열악한 수준, 그만큼 우리 최저임금 수준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현장에서는 5,580원의 최저 시급마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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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알바생을 위장해 7개 업체에 면접을 본 결과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주휴수당이 대부분 지급되지 않았고, ‘수습 기간’이라는 명목으로 최저임금마저 주지 않는 업소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임금체불과 불법해고, 폭언, 폭행 등 사업주의 갑질이 공공연히 벌어져 알바생들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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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용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청년실업이 일반화된 이후 생존의 수단이 된 아르바이트.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알바의 현실을 취재했다.


6월 27일 (토) 밤 11시 시민방송 RTV 방송 다시보기 : newstapa.org/w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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