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 원 입금... "여론조사 비용 대납"
2024년 11월 22일 16시 04분
[박근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이 공약실천 본부를 공약 A/S센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스마트폰도 끊임없이 소프트웨어를 <압그레이드> 해주지 않습니까?”
<압그레이드 버전 1.0 /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게>
@ 4.27 경남
“먼저 저희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경남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4.25 충북
“먼저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좀 더 힘있게 일하라 기회를 주신 추북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4.27 부산
“먼저 이번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을 믿어 주시고 기회를 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4.23 강원
“여기 계신 당선인 9분, 그리고 우리 당직자, 당원들께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 4.27 부산
“여기 계신 당선인들과 우리 당직자, 당원들께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4.23 강원
“앞으로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정말 확실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져야만 강원도가 도약하고 대한민국도 발전”
@ 4.27 부산
“앞으로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부산시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도록 부산을 확실히 바꿔놓아야 합니다.”
<압그레이드 버전2 / 고개 숙이는 타이밍까지...>
@ 4.25 충북 / 4.25 대전
총선 유세와 달리 원고 준비한 박근혜 위원장
장소 달라도 원고는 비슷... 상당 부분 판박이
고개 너무 자주 숙인다 싶은데.. 설마 타이밍까지?
이따금 어긋나는가 싶지만... 거의 일치한다?
고개 숙이기까지, 토씨까지 맞춘 꼼꼼한 원고 읽기
직접 확인& 감상 하시겠습니다.
이따금 틀려도 ‘주어졌다’, 주어져있다‘ 정도의 차이
내용이 조금 달라져도 고개 숙이는 리듬감은 유지
마무리는 늘 정중한 인사...“감사합니다”
<에필로그 / 지금 그에게 가장 필요한 건 뭐?>
@ 2006.11.6 단국대 특강
“제가 수첩공주라고 불린 거 아시죠?”
@ 4.25 대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압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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