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7 -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11월 26일 10시 00분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최순실 체제에 조직적으로 부역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창립총회 회의록이 허위로 작성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해당 서류는 재단 설립 허가에 필요 없는 서류였다며 두 재단을 끝까지 두둔했습니다. 이후 다른 주요 서류마저 빠진 것이 연속해서 확인되자, 허가 당시 견습직원이었던 주무관의 실수로 책임을 돌리기까지 했습니다.

2016112502_01

2016112502_02

2016112502_03

2016112502_04

2016112502_05

2016112502_06

2016112502_07

traitors


취재 연다혜 편집 박서영 촬영 김수영 CG 정동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