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수첩 인사’...검증 실종

2015년 02월 17일 20시 06분

1.수치로 본 박근혜정부 인사참사… “45%가 부적격”

박근혜정부 들어 지명된 고위공직자 후보자들 가운데 여론과 정치권의 동의를 얻지 못한 후보자가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2.김재춘 교육차관, 엉터리 연구보고서로 천만 원 받아

김재춘 신임 교육부 차관이 연구비를 받고 제출한 정책 보고서에서 과거에 자신이 작성한 용역보고서를 그대로 베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엉뚱한 도표와 설명 자료를 붙여 넣는 등 엉터리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습니다.

3.이명재 민정특보, 섬마을 땅 '묻지마’ 투기 의혹

이명재 청와대 민정특보가 80년대 말,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일대 임야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섬 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대검 중수부에서 재임하던 이 특보는 묻지마 투기가 기승을 부리던 신안군 일대 임야 17,000여 ㎡를 본인 명의로 사들였습니다.

4.손을 잡아야 해

지난 2월14일 안산에서 출발해 팽목항까지 걸었던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그리고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말합니다. 세월호 인양은 ‘국민을 지키지 못한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라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