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작할 때 이사가 한 50명이었어요. 7,80명 계속 늘어났어요. 우리 회비가 1억은 됐어요. 100만 원씩 받아서 1억은 넘겼고 나머지 회장이 그때 천만 원인가 내고 부회장 얼마 이렇게 정해져 있고. 내가 기억하는 건 새민연이 사단법인 등록 직전까지 이미 그만큼 모아졌다고.
김대남이 김OO(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데리고 와서 “김OO 회장님을 추대합니다” 그러더라고. 회장님 되면 1천만 원 내는 조건도 달면서 “여러분들 추천을 좀 해 주십시오” 하다가 바로 “김OO를 추천합니다” 이러니까. 우리야 1천만 원이라는 부담을 안으면서 할 사람이 잘 없잖아. 앞으로 김대남이 다 할 건데 김대남이 원하는 사람을 하자 그래서 김OO가 회장이 된 거지.새민연 전 이사A씨
취재 | 봉지욱 박종화 |
촬영 | 김희주 |
편집 | 정지성 |
그래픽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리서처 | 차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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