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2015년 정부 예산안 규모는 376조원.

정부 예산의 재원은 우리가 낸 세금입니다.

국민들이 내년에 내야 할 세금 총액은 10년전인 2005년 195조원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믿기 힘듭니다. 이명박 정부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경기부양에 13조 원, 4대강 사업에 22조 원, 자원외교에 40조 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경제는 되살아나지 않았고 남은 것 빚뿐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간 재정적자는 98조 원,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1000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 입안과 집행에 대한 감시,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둘 게 아니라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 국민이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