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하루 뒤인 4월17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4160개의 촛불이 모여 세월호 형상을 만들어 내는 기네스북 등재 도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이란 주제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실종자 수색, 온전한 인양,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날 행사와는 달리 경찰과 충돌없이 종료된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목표한 4,160명이 훨씬 넘는 시민들이 모여 ‘가장 슬픈 도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