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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는 대형병원들이었다. 몇몇 슈퍼전파자들이 옮겨다녔던 병원들의 경로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와 대부분 일치했다.

      그러나 이른바 ‘전국구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비롯된 2차 확산의 양상은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바로 바이러스가 병원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이다.

      정부는 사태 초기부터 ‘지역사회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동선이 파악된 확진자들의 자취를 보면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실제로 최근 들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기 시작했다. WHO 평가단도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병원 뿐만이 아니라 대중교통망과 공공기관, 그리고 공중 집합시설에 이르기까지, 확진자들이 거쳐간 주요 경로와 장소를 확인해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