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을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 5월 430여 명의 예멘 사람들이 내전을 피해 제주도에 들어왔다. 한 달 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청원글이 올라왔다.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 신청 허가 폐지 개헌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이었다. 청원 참여자가 71만 명을 넘었다.

현재 제주도에는 480여 명의 예멘 사람들이 난민 인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무엇 때문에 제주까지 온 것일까? 낯선 존재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목격자들> 제작진은 지난 2주 동안 제주에 머물며 예멘 사람들을 만났다.

취재작가 김지음
글 구성 김근라
촬영 김한구, 박정대
연출 김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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