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는 100만부 판매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1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였다. 교단의 차세대 리더로 촉망받던 그는 여신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2010년 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2년 뒤 전 목사는 홍대 한가운데 새 교회를 개척했다. 성추행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단호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목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뉴스타파M 제작진은 전 목사가 개척한 홍대새교회를 직접 찾아가봤다. 다시 만난 전 목사는 오늘도 수십 명의 신도들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전병욱 목사, 그는 다시 교단에 설 자격이 있는가. <최후변론>에서는 전 목사를 찾아글 과거 그가 저지른 죄를 누가 사하였는지 물어보았다. 전 목사는 우리에게 어떤 변론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