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방송장악 폭력이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이명박 정권 시즌2다 이렇게 부르고 있지만, 이명박 정권조차 감히 하지 못했던 온갖 불법과 폭력으로 점철된 공영방송 장악 시도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윤창현 /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2023.8.14)
“임기하고 이런 결정 사항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국가적으로 해야 될 일은 임기에 관계없이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고 해야 됩니다. 그게 공무원인 제게 국민들이 부여한 의무이고 저의 권한입니다. 됐습니까? … 급작스럽게 한 것은 아니고요. 제가 공무원들에게 늘 강조한 말은 절대로 어떤 일이 있든 절차를 어기지 말라, 규정을 어기지 말라, 이게 저의 원칙입니다.”김효재 당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2023.8.21)
“자유로운 정보 소통을 위해 공영방송은 최소화하고, 민영화라는 표현은 좋지 않지만 정보의 유통도 경쟁 체제 속에서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게 올바르다고 본다.”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 2023.8.18 국회 인사청문회
영상취재 | 최형석 이상찬 |
편집 | 정지성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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