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의원이 "형, 따라가는데 나 지역에서 엄청 욕먹는다 어떻게 해야돼?"(라고 하는데) "야 재섭아 나도 박 대통령 탄핵 앞장서서 반대했어. 끝까지 갔어. 나 그때 욕 많이 먹었어. 그런데 1년 후에는 다 '야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 그 다음에 무소속 가도 다 찍어주더라."-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헌법의 가치와 헌정질서를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강력한 대통령님의 의지 표현. 자유 대한민국 수호라는 구국의 일념, 오직 이것뿐.-김용현 국방부 장관
저희가 윤석열 정부를 알리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또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하게 굴고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제대로 노력하지 못한 것이 결국 지난번에 계엄이라고 하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던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또 통탄하게 됩니다.-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최고위원)
저는 오늘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대통령 심정을 좀 많이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이해되는 부분보다 많았지만. 그동안 야당이 특검, 탄핵, 엄청나게 비열하게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을 몰아붙인 점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비참했습니다. 또 우리도 당정 갈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준 거는 또 사실입니다.그다음 제가 제일 언짢게 생각하는 것은 조국 대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마치 무슨 애국 지사나 애국 열사처럼 행동하는 거 매우 불쾌하고 (중략) 무슨 도덕적인 고지를 점령한 것처럼 한 마디로 비위 상합니다.-인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최고위원)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헤프닝 이었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
● 신정훈: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소위 말해서 계엄법에 규정하고 있는 요건에 해당된다고 그런 법률적인 판단을 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 이상민: 그 당시에 그런 법률적인 판단을 하고 자시고 할 그런 여유가 없었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데이터 | 연다혜 |
개발 | 전기환 김지연 |
디자인 | 이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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