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의 통합적 전선을 강조하면서 종전선언을 언급했는데, 북한의 약속 이행이 포함되면 의미가 있지만 도발이 지속된다면 종전선언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있었다.‘권력과 안보’ 서술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 오스틴 장관은 “훌륭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조건들이 완전히 충족되지는 않았고 마무리를 위한 작업이 남아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그러면서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하며, 측정 기준과 추진 절차 마련이 중요하고, MCM의 전작권 전환 건의에 동의하지만 미래연합사 능력 평가는 일부분이라며 듣기에 따라선 다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태도를 내비쳤다.‘권력과 안보’ 서술
라캐머라 연합사령관도 “실사격 훈련장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조속히 완료하자"며 오스틴 장관의 발언에 동조했다. 또 연합사령관은 “현재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은 만큼 한반도 외 지역에서의 양자/다자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력과 안보’ 서술
오스틴은 한미 워킹그룹 구성을 승인한 반면, 서욱 장관은 이와 관련해 로우 키(Low-Key)로 유지하고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하자는 유보적 태도를 내비쳤다.
라캐머라 연합사령관도 “실사격 훈련장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조속히 완료하자"며 오스틴 장관의 발언에 동조했다. 또 연합사령관은 “현재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은 만큼 한반도 외 지역에서의 양자/다자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력과 안보’ 서술
취재 | 오나영 |
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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