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벌어질 무렵,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장진영 후보는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양평 사람들은 이 고속도로를 20년 넘게 바라왔다. 고속도로 된다고 해서 양평 온 군데에 플래카드가 붙고, 그때 양평에 가보면 아주 난리였다”, “그런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되는 결과가 됐는데 양평 시민들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날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시기(2023년)는 장 후보 법인 밸류업 코리아가 이미 공흥리 땅을 매입(2021년)한 뒤였기에,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