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S 조세피난처 특집 - 검은돈의 협력자들 [예고] (2013.8.8)
뉴스타파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을 추적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등 한국인 수백 명이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해외비밀계좌를 운영해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이 과정에서 이들의 배후에 있는 더 큰 구조적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UBS, DBS 등 거대 투자은행들이 전 세계 큰 손들을 상대로 탈세와 검은 돈 은닉 수법을 자문해 주고 막대한 반대 급부를 챙겨온 것입니다.
역외 탈세와 돈세탁의 공범인 거대 은행들의 이른바 ‘웰쓰 매니지먼트(WM)와 ‘프라이빗 뱅킹(PB) 사업의 정체를 뉴스타파가 파헤쳤습니다. 뉴스타파 스페셜, <조세피난처 특집: 검은 돈의 협력자들> 2013년 8월 9일 오후 2시 업로드 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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