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경 : 로데이터라는 게 네 편 내 편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내 편한테는 살짝만 이제 홍보를 하면은 그대로 이렇게 유지가 되지만, 내 편이 아닌 사람한테 홍보를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나는 거죠. 민원 제기라든지 이런 게 많기 때문에. 일단은 그 위험성을 일단 배제를 해주고, 나머지 지지층이 없는 사람들은 일단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고.
○ 기자 : 그럼 로데이터라는 게 결국은 이제 지지자들의 개인적 정치 성향이 담긴 개인 정보를 의뢰인에게 그것까지 넘겨 파는 그런 의미겠네요?
●강혜경 : 네. 그렇죠.강혜경 씨와 뉴스타파 인터뷰 중 (2024.11.11.)
● 이종현 : (명 씨) 설명을 들어보니까 우리랑 견해 차이가 틀려서 서로 언쟁이 있었어요. 그래서 논쟁과 언쟁이 거세지니까 명 씨가 더 이상 공표가 됐든 비공표가 됐든 가져다 줄 기회가 없었던 거죠.
○ 기자 : 근데 강혜경 씨는 이 로데이터를 명 씨에게 넘겼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캠프 입장에서는...
● 이종현 : (명 씨가) 그것을 다른 분 어느 분을 갖다 주셨는지 그거야 우리가 뭐 증명하거나 알 도리가 있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오세훈 캠프 측 반론 (2024.11.18)
취재 | 봉지욱 이명선 |
영상취재 | 최형석 김기철 오준식 |
편집 | 김은 |
그래픽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리서치 | 차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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