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저는 경남지역 일정만 짰고, 경북지역 일정은 짜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에게 중요한 것은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의 고향인 창녕을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검사: 창녕은 윤석열 후보자의 경쟁상대였던 홍준표 현 대구시장의 고향인데, 윤석열 후보자가 창녕을 방문하는 일정은 피의자(명태균)가 기획하여 넣은 것이 맞는가요.
○명태균: 맞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윤석열 후보자가 창녕을 방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였습니다.2024년 11월 19일, 명태균 씨의 검찰 진술
취재 | 임선응, 조원일, 봉지욱, 이명선, 박종화 |
편집 | 정애주 |
웹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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