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이는 혼자 오고... 기사하고 자기 차 타고 왔대. 기사는 차에서 기다리고. 홍석현은 점 보는 애 있어. 사주팔자하는 애. 걔하고 같이 왔더라고. 그러니까 세 사람이지, 그 점술가까지 해서.
(그 점술가는 이름이 뭐에요?)
알았는데 까먹었어. 턱수염이 이렇게 나고
(그 점술가는 홍석현이 데리고 왔고?)
어 같이 다니는 것 같은데서울 인사동 000 술집 사장
악어 관상 윤석열은 합리적인 사고를 지녔으며 명석하기에 어설픈 짓은 안통한다. 또한 직분에 충실한 걸 좋아하고 편중된 사고 자체를 싫어한다. 변함없이 믿음직하고 우직한 악어다…(중략)... 악어는 못생겼지만 세상을 정화하는 고마운 동물이다. 또한 악어는 아무리 배고파도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동료나 친구를 물지 않는다… (중략)... 대의를 위해 세상을 위해 자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관상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악어’를 앞세우면 국정 동력을 잃지 않고 추진하는 일에도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윤석열은 시대가 원하는 관상을 지녔다. 세상이 악어를 부르고 있다2019.6.14. 중앙일보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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