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지난 7월 23일 참여면에 "베일에 싸인 글로벌사회공헌단 그리고 iTEC"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해외봉사유랑단 활동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정보공개일을 미룬 사실이 없으며 법률에 따라 결정된 정보공개 기한 내에 절차에 따라 공문과 이메일을 통하여 회신하였음을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2019년 탄자니아 봉사단파견은 사전에 결정된 바 없었고 학내외 관련 기관에 공지된 적도 없어, 돌연 취소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이를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측에서는 봉사단 파견을 위해 적정기술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학내외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봉사단 파견의 일반적 형태라고 알려와 이를 전해드립니다. 또한 서울대 봉사단에서 아이텍에 지원한 지원금은 확약서 상의 취지대로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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