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접대는 당연하고, 2차 당연하고 3차 섹스 당연하고 또 따로 30만원 해서 그 정도로 제가 투자를 해왔죠.스폰서 정○○ 회장 /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2010.4.20.)
2차로 온천장 소재 만만 룸살롱에 간 것이다.(중략)임무영 검사는 술 마시기 전에는 얌전했는데 룸살롱에 가니까 돌변했다. 아가씨를 무릎 위에 앉혀서 러브샷을 하는가 하면 고추장이나 마요네즈를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 부분은 너무 민망하여 이 정도로 요약했다._편집자주).<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2011)> 정용재·정희상·구영식 저
여기에 박기준 부장이 상석에 자리를 했고 제가 이 정도쯤 앉았고 임무영 검사하고 저하고 딱 마주 앉았어요. 거기서도 폭탄주를 돌리면서 아가씨와 검사들과 러브샷을 했습니다. 러브샷의 자세는 안는 자세였습니다. 검사들이 아가씨를 안는 자세로 러브샷을 하고 폭탄주를 그다음에 이제 참 민망합니다. 아가씨 일하시는 분들…(중략) 자기 취향대로 했습니다. (임무영 검사가) 진짜 얌전하게 봤는데 거기(룸살롱) 가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좀 야하게 쉽게 말하면 막 가슴도 완전히 좀 뭐라고 합니까? 거칠게 좀 이렇게...스폰서 정○○ 회장
이쪽 방 들어가서 오른쪽에 저는 이쯤 앉았고 임무영은 이쪽에 앉았어요. 그날 제가 대화 나눈 게 “부장님 혹시 서○○ 부장 아십니까?” 당연히 아는 줄 알면서 물어봤죠. 왜냐하면 제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임무영의) 서울대 동기고 다 그러니까 그런 안부를 물은 기억도 나고요. 그날도 역시 만만(룸살롱)에 갔었습니다.스폰서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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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박종화 박상희 연다혜 조원일 박재령 신상호 |
촬영 | 신영철 |
편집 | 윤석민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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