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의 미래에셋대우증권 계좌 : 범죄일람표 (3) 순번 421내지 423 매매가 체결된 후 민00이 피고인 김00에게 매수 사실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따라서 해당주문은 민00이 제출한 것으로 보이고 이에 더하여 B인베스트 직원인 이0이 사용하던 PC에 저장된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에 해당 계좌 (당시 증권사명인 대우증권으로 기재)의 주식 잔고 및 인출 내역이 기재되어 있는 점, 앞서 본 정황 등을 종합하면, 해당 계좌는 B인베스트 측에서 관리하며 피고인 민00 또는 피고인 이00가 직접 운용하여 시세 조종에 이용한 계좌로 인정된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문 66쪽
피고인 이00의 진술, 김건희와 계좌 관리인 사이의 통화 녹취, 신한투자 증권 계좌 관리인 A의 수사기관 진술 기재 등을 종합하면, 김건희는 피고인 이00에게 위 계좌에 관하여 신한투자증권에 매매 주문을 넣을 수 있도록 위탁했고, 피고인 이00로부터 주문을 받은 A가 김건희에게 별도로 전화 확인을 취하여 매매 의사를 확인한 후 거래를 진행하였다. 1.12부터 1.29 기간 동안 위와 같은 방식의 거래가 행해졌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문 54쪽 각주 28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수십 명을 강도 높게 조사하였으나, 김건희 여사와 주가조작 관련 연락을 주고받거나 공모하였다고 진술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 결과 범죄사실 본문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2023.2.14 대통령실 입장문 중
촬영 | 정형민 김기철 |
편집 | 정애주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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