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로서, 독립적인 심의 업무를 방해하는 류희림 위원장의 부패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았으며, 용기 내어 이를 신고할 의무를 이행하였다. 그럼에도 공권력을 앞세운 속수무책의 압수수색에 헤아릴 수 없는 무력감과 절망감을 느낀다. …법과 원칙을 악용하여 위원회를 겁박하는 위원장의 행태에 모멸감과 분노를 느낀다. 위원회를 수렁에 빠뜨린 본인의 과오를 사죄하고, 직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방송통신심의위원회 노조 성명
취재 | 한상진 봉지욱 박종화 |
촬영 | 정형민 |
편집 | 윤석민 |
디자인 | 이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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