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힘' 2022 뉴스타파 회원의 밤

2022년 12월 30일 17시 00분

지난 12월 14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진실의 수호자'인 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2022년 뉴스타파 회원의 밤' 행사(진행 송원근 PD, 연다혜 기자)를 열었습니다. 2022년 1월 27일은 언론노조 사무실 한켠에서 어렵게 활동을 시작했던 뉴스타파가 첫 보도를 내놓은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2023년 2월 13일은 뉴스타파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로 창립한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올해 회원의 밤에서는 이런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뉴스타파의 선장 김용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간 뉴스타파 앵커인 심인보 기자가 2022년 뉴스타파의 주요 성과들을 소개했습니다. 최승호 PD, 최기훈, 심인보 기자와 함께 지난 10년 간 뉴스타파의 주요 보도들을 살폈고, 한상진, 김성수, 조원일, 강혜인 기자와 함께 앞으로 뉴스타파가 가야 할 10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지난 10년 뉴스타파를 지탱해준 회원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영상으로 정리했고, 뉴스타파 팀장들의 애환과 2023년 달력 모델 회원들과 제작진과의 만남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인 김중배 대기자가 2015년 '심산상' 수상 기념으로 받은 ‘민기여춘' 네 글자가 적힌 족자를 뉴스타파에 기증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2022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뜻하고 원하는 바 모두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작진
디자인이도현
출판허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