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수호자’ 5만 시대] 회원의 힘①: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2024년 12월 26일 15시 54분

‘진실의 수호자’ 뉴스타파 후원회원이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 한국 최초로 광고와 협찬 없는 비영리 독립 탐사보도 전문언론을 시작하면서 후원회원 제도롤 도입한 지 12년만입니다.
0에서 50,000의 기적이 이뤄졌습니다.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기적은 아닙니다. 한국의 망가진 언론생태계와 제대로 된 독립언론을 바라는 시민 열망이 결합한 우연과 필연의 산물입니다. 
후원회원 5만 시대를 열며, 뉴스타파가 후원회원님과 함께 어떤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회원의 힘’ 첫 번째는 2025년도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전액 삭감을 이끌어 낸 힘입니다.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 특활비⋅특경비 전액 삭감이 확정되던 날 황운하 의원의 다음 발언은 뉴스타파가 무려 4년 동안 소송을 불사하며 검찰의 예산오남용을 추적한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의 특활비는 반드시 삭 감되어야 합니다…윤석열과 같은 내란의 우두머리를 키웠고 헌법을 무시하고 주권을 찬탈하려는 얼치기 정치인들을 만들었습니다. 검찰 특경비, 특활비의 전액 삭감은 검찰 쿠데타 세력의 정서적 뿌리를 잘라내는 것입니다."
뉴스타파는 이제 10만 회원 시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진실의 수호자’ 회원님과 함께 윤석열 내란 수괴와 그 일당에게 법적 역사적 책임을 묻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썩어빠진 언론생태계를 바로잡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뉴스타파 회원 되기: https://online.mrm.or.kr/8Vs71j0
▶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https://withnewstapa.org/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