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변호사에는 법무법인 인월 소속 변호사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송창진 변호사(현 공수처 2부장 검사)가 맨 앞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김주석 변호사 (전 최순실 특검 검사), 심 모 변호사 (현 공수처 4부 검사), 그리고 이 모 변호사와 박 모 변호사가 순서대로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실무 전반을 전담하는 ‘담당 변호사’란에는 현재 공수처 4부 검사로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맡고 있는 심 모 검사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