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려되는 것은 경제, 외교, 안보의 불안이 가중되는 것이다. 불안은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가장 큰 불확실성은 윤석열이 여전히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국민은 불안하고, 기업들도 불안하고,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들도 불안하고, 환율과 주가도 불안할 것이다. 외국 입장에서 보면, 도대체 대한민국의 누구와 외교 문제를 논의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안보와 관련된 변수가 발생하면, 도대체 누가 군통수권자인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