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경 : 정식적인 합법적인 경로가 아닌 비공식적으로 이제 돈을 받았던 거라.
○ 기자 : 그럼 오세훈도 똑같이 비슷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정치자금법이라든지.
● 강헤경 : 현재로 봤을 때는. 네.
(중략)
● 강혜경 : 온 지역 사람들한테 이준석 당대표하고 통화하는 것도 그냥 직접 통화하는 장면들을 연출을 많이 했었어요.
○ 기자 : 보여준다는 거죠?
● 강혜경 : 통화 녹음을 들려주는 게 아니라 통화하는 모습들을. 직접 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종인 위원장한테 '위원장님 잘 계십니까?' 이런 식으로. 통화하는 현재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주변 사람들한테.
(중략)
● 강혜경 : 이준석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나이가 안 돼서 이준석 의원은 다음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자 그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강혜경 씨와 <뉴스타파> 심층 인터뷰(2024.11.11.)
● 김태열 : (명 씨가) 오세훈 시장 만들고 이준석이 당대표 만들고 자연스럽게 그리로(윤 대통령 후보 쪽으로) 연결됐기 때문에, 처음에 윤석열 후보를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해야 된다는 그게 아니었었어요. 이준석이 당대표 만들고, 이준석 하고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끌고 가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윤석열을 돕도록 연계가 된 거...어느 특정 시점에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 같아요.김태열 씨와 <뉴스타파> 심층 인터뷰(2024.11.11.)
● 명태균 : (미공표 여론조사) 응답자들 있죠.
○ 강혜경 : 네.
● 명태균 : 그 로데이터(Raw Data) 줄 수 있어요?
○ 강혜경 : 네.
● 명태균 : 그 로데이터 해갖고 줘요. 걔들 안심번호 나온 거 있잖아 로데이터 해갖고.
○ 강혜경 : 알겠습니다. 예예예. 그거 해서.
● 명태균 : 파일로 보내줘요.
○ 강혜경 : 예.2021년 10월 20일 명태균 -강혜경 통화 녹취록
취재 | 이명선 임선응 |
영상취재 | 김기철 오준식 신영철 |
편집 | 박서영 |
그래픽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리서치 | 차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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