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ansa>는 2017년 2월 와세다대학 저널리즘 연구소의 프로젝트인 비영리 탐사보도 언론 '와세다 크로니클'이라는 이름을 걸고 창간했습니다. 2021년 '도쿄 탐사 뉴스룸 탄사(Tokyo Investigative Newsroom Tansa)', 줄여서 <Tansa>로 매체명을 바꾸고 국내외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탐사보도로 일본 외국특파원협회가 주는 '보도의 자유 추진상', 2022년 미디어·앰비셔스 대상 '활자부문 우수상' 등 유수의 언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90개국, 240여개 탐사보도 조직이 모인 '글로벌 탐사보도 네트워크'(GIJN)에 일본 유일의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