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의하면 인간들은 보통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큽니다.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은 욕구가 크죠. 이는 가끔 소속에 대한 욕구로 해석이 됩니다. 실제로 이 주제를 실험실로 가져와 피험자에게 보통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피험자가 실험실에 혼자 있으면 혈압도 높아지고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용인하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면역 기능도 그 기능을 멈추고요. 면역 기능이 저하되죠. 하지만 그곳에 친구가 오면, 누군가가 와서 함께 하면 이런 모든 상황들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람들과의 접근이 제한되는 것은 배고픔과 목마름과 다르지 않습니다.”사울 카신(Saul Kassin)
디자인 | 이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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