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대우조선해양)은 하청노조의 요구를 수용해 소 청구를 취하하면 주주들로부터 배임 혐의로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본다. 경영진은 회사의 업무를 위임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회사가 불법 행위로 손해를 입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머니 S 보도 (2022.7.20)
대우조선해양은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손해가 명백한데도 회복 노력을 하지 않을 때 경영진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부산일보 보도 (2022.8.23)
취재 | 홍주환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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