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시즌 3부터 데이터 저널리즘 탐사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프로퍼블리카(propublica.org)나 뉴욕타임스(nytimes.com), 가디언(guardian.co.uk) 같은 해외 언론들은 온라인에서 세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탐사 보도를 오래전부터 선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주요 현안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첫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로 박근혜 정부 초기 내각 정보를 보기 쉬운 인터랙티브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고위 공직 후보자들이 국가를 이끌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물인지 판단하려면 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타파는 성역 없는 취재와 탄탄한 데이터로 탐사 보도의 품격을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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