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최영희) 의원님께서 며느리가 (반영구 화장 두피 시술)하는 건 당연히 알고 계시죠?
■ 최영희 의원 가족: 네, 알고는 계시죠. 모를 수는 없죠. 저의 주는 미용인데 미용에서 그중에 반영구를 좀 배웠어요. 왜냐하면 미용 협회에서도 지금 반영구를 배우거든요. 어머니가 그 (법안)발의를 한다고 제가 그걸 엄청 많이 일으키고 (돈을 많이) 벌고 이런 거는 아니에요.이OO/ 최영희 의원 가족
■ 최영희 의원 : 위생 교육은 국민의 공중 위생과 직결되는만큼 위생 교육기관의 지정 기준과 지정 취소의 근거를 규정하고 체계적으로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개정안에 대해서 취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하십니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위생 교육을 제대로시킬 수 있는데 기관의 교육을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2023.2.9.
문제는 이 신고를 자진 신고하도록 되어 있어서 국회의원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 이해충돌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미신고를 했을 경우에는 국회법 155조에 국회의장이 징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국회의장이 징계권을 행사한 경우는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 내의 기구 중의 하나인 윤리심사자문위에 조사권이나 고발권 등의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서휘원 경실련 사회정책국 팀장
취재 | 강민수 |
촬영 | 오준식 |
편집 | 정애주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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