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팀에서 한 연구로는 먹는 물로 인한 노출은 오히려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요. 물과 관계되는 레크레이션. 예를 들어서 낚시 또 수상에서 하는 스포츠 그다음에 그 주변에는 이제 그럼 에어로졸로 이제 다 들어가게 되죠. 코로 들어가면 사실 더 위험합니다. 코 점막에 마이크로시스틴이 들어가면 바로 혈관으로 들어갑니다.. 녹조 성분을 물로 마셔서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면 일단 위나 장을 통해서 또는 간으로 가고 어느 정도 해독 작용도 있는데, 코로 들어가면 더 위험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그렇게 결론이 나 있습니다.이지영 교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환경보건학과
건강 질환이라든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다양하고 연구들이 더 많이 이뤄져야 될 것 같구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수용체, 생태계 생물체도 그렇고 인간 수용체 경우에는 어떤 질환이 발생하기 까지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시스틴 이라는 독소만 놔두고 다른 변수들을 다 통제 한 상황에서 그거를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인지 연구의 한계도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통계적 유의성만 가지고 따질 건 아닌 것 같습니다.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촬영 | 오준식 |
글.구성 | 이근수 |
편집 | 박서영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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