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과 (광고성) 협찬이 구분되지 않았을 때의 문제는 두가지라고 볼 수 있어요. 하나는 그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는 거죠. 또 하나는 시청자를 너무 상업적으로만 본다는 거예요. 방송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건 정보, 알 권리, 여가 즐기기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모든 순간에도 (시청자가) 상품을 보고 소비해야 하는 사람으로만 간주된다면 사실 시청권에 굉장히 큰 침해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윤여진/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촬영 | 오준식, 김기철, 신영철, 이상찬, 최형석 |
편집 | 김은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공동기획 | 언론인권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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