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후보는 뉴스타파 질의에, "준컴은 선거 운동 초기부터 선거공약개발, 공약 영상 제작, 후보자 SNS 관리, 선거홍보물 기획과 제작, 후보자 유세 기획 관리 업무를 총괄했다"면서 "준컴은 특수 관계로 인해 엄청난 저가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해 이익이 전혀 남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또 "준컴은 자본금 50억 원, 자산 200억이 넘는 중견 회사로 8년 동안 본인과 가족들의 방송 관련 매니지먼트, SNS 관리, 언론 홍보 등을 총괄 수행했으며 선거 업무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준컴의 직원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는, "이번 선거 업무로 인해 외주 용역과 작가, 디자이너, 유세단 등 연인원으로 100명을 고용 관리했다"면서 즉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