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올해 초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6곳에 '언론사 주최 포럼 참가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영업상 기밀', '타 언론사의 수익구조 노출' 등 납득할 수 없는 논리로 공개를 거부당했습니다.

행정심판을 통한 끝에야 받은 자료는 기밀이라기에는 너무나 일반적인 자료들 뿐이었습니다. 굳이 공개를 거부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홍주환 기자가 영상으로 그 이유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