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의 녹조가 심하지 않다는 정부 설명과 달리 최승호 PD가 직접 측정해보니 드러난 녹조의 독성수치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녹조가 적은 곳만 골라 측정하고는 문제가 없다고 해왔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보도가 나간 후에도 환경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미국이었다면 이미 강제 접근금지령이 내려졌을텐데 말이죠.

10년에 걸쳐 4대강의 문제점을 취재해온 최승호 PD가 4대강 녹조 독성의 위험성을 직접 설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