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함께 이달 초부터 '판도라페이퍼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조세도피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내용에 대한 보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보도를 담당한 김지윤 기자는 특이한 점 하나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두 회사의 조세도피처 문제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입니다.

김 기자는 이 두 회사의 언론 보도량을 보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긴 하지만 본질은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조세도피 전문 김지윤 기자가 친절하게 설명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