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논문 중복게재...승진에 도움됐나?
2015년 02월 27일 21시 41분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용도 하지 않고 자신의 논문을 그대로 베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논문을 중복 게재한 시점을 보면 2010년 교수 승진 심사 시점과 맞물려 있어, 고의로 연구 윤리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제기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자원 공기업 3사 등 해외자원개발로 수조원의 국부를 탕진한 이들이 국정조사에 떨기는 커녕 당당한 이유를 들여다 봤습니다.
정국을 뒤흔든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과연 원세훈 혼자 계획해서 실행한 일일까? 당시 이 모든 일을 보고 받고 감독했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장막 뒤에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발했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분당 새마을 연수원 부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도 관할 관청인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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