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MBC는 정치권의 조사가 언론 자유를 침해한다며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같은 날 MBC는 '해직자를 복직시키라'는 법원의 명령도 거부한 채 출입문을 봉쇄해 해직자들의 첫 출근을 막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