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국민 신뢰도가 낮은 기관이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국회라고 합니다.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24.1%로 중앙정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중략) 국회가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는 정쟁의 장이 아닌 대화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는 정책의 장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취임사 (2023.12.28)
웹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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