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원은 불법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죄를 물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주장에는 법원 또한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실정법 테두리 안에서 요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불법 파견을 저지른 재벌은 처벌하지 않으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모두 유죄를 물었습니다. 상식과 정의는 죽었습니다.”-김수억 / 전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지회장(징역 1년 6개월 선고)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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