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226개 기초의회의 징계현황을 집계한 결과, 대전광역시 중구 18건, 대구광역시 달서구 8건, 전라남도 강진군⋅광주광역시 북구 7건, 경상북도 구미시 6건 순으로 나타났다. 11명~12명 규모인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는 만취 교통사고, 의회 내 영업행위, 여성 비하 발언, 원 구성 장기파행, 성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회의장 무단 이탈, 공무여행 중 부적절한 언행,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226개 가운데 162개 의회는 8년간 징계 처분이 단 한 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