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일가가 억대 세금 안 내고 고급아파트에 사는 법
2022년 03월 25일 18시 53분
제가 언론 장악을 했다는 것도 사실도 아니지만, 지금 그분들은 아주 노조 활동하면서 굉장히 회사 내에서도 여러 가지 충돌과 무리가 많았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왜 저를 겨냥해서 그런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제가 무슨 해직 기자를 지금 블랙리스트 나오듯이 누구 해직시키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회사 안에서 일어난 일까지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면 어떡합니까.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2017.1.18)
이명박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주식 발언을 해 소란하자 오늘 청와대 관계자가 해명했습니다. 이로써 발언 소동이 한 차례 더 추가됐습니다. 이번에도 안타까운 점은 청와대가 이미 카메라에 찍힌 발언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려고 애쓴 대목입니다. 조선과 중앙일보가 즉각 오늘 아침 사설에서 매섭게 비판한 점은 특히 눈에 띕니다.미국 방문 중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 부자가 된다”는 이명박의 발언을 비판한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008.11.26)
오늘 이천 화재는 지난 1월 냉동 창고 화재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말만 요란하고 고치지를 않아서 되풀이된 것입니다. 최근 특히 이번 주 되풀이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대통령 친인척 구속, 농협 비리, 예산안 처리 지연, 공천 헌금 선고, 강만수 장관의 무리한 발언 시리즈 등이 얼른 생각납니다. 이제 그만 되풀이되어야 할 텐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노동자 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관련, 정부의 대책을 비판한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008.12.5)
영상취재 | 최형석 |
CG | 정동우 |
편집 | 박서영 |
웹디자인 | 이도현 |
웹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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