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54분 53초, 누군가 내놓은 주식 때문에 가격은 다시 2,490원으로 밀렸지만 김건희 여사 계좌가 2,500원에 나온 주식 2,500주를 또 모두 사들임으로써 주당 2,500원을 지켜냈다. 14시가 넘어가면서 가격은 다시 2,475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김건희 계좌가 또다시 매수에 나섬으로써 2,500원 선을 방어했다. 그리고 동시 호가 시간인 14시 50분, 김건희 계좌는 2,550원에 5,197주 매수 주문을 냈다. 동시 호가 주문이 그보다 낮은 2,510원에 체결되면서 결국 이날의 종가는 2,510원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