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고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FBI 보스턴 지부장 조디 코헨은 “오늘의 판결은 테셰이라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 방위 기밀 정보를 유출한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는 자존심을 높이고 친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와 비밀을 보호하겠다는 서약을 완전히 배신했습니다."고 말했다. 미국 법무부는 별도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테셰이라는 수백 개의 기밀 문서 이미지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비밀', '극비' 및 SCI 지정을 포함한 표준 분류 표시가 있는 미국 정부의 극비 정보였다. 그가 보관하고 유포한 정보는 기밀로 분류된 출처와 방법을 통해 수집한 미국의 민감한 정보로부터 나온 것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