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검증> 윤석열 정부 장관 출신 7명 22대 총선 출마
2024년 03월 25일 15시 00분
방문규 전 장관은 89일 재직했습니다. 석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입니다. 대통령께서는 국정과제 추진의 최고 적임자라고 방문규 장관을 내세워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했습니다. 그 대통령은 2023년 5월, 한번 일을 시켰으면 2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국민들한테 말씀하신 분입니다… (중략) … 최근 나가는 방문규 장관은 우리 인사청문회가 오늘 3일 잡혀 있고 아직 결론이 안 났는데도 불구하고 내일 이임식을 연다고 합니다. 7일 날은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산업부 직원들한테 공고를 다 돌렸어요.김한정 위원 2024년 1월 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사청문회
저도 처음에 그런 당에서 제안이 왔을 때 이게 말이 됩니까. 이거는 아니 이렇게 국민한테 이거는 도리가 아니지 않느냐 그렇게 말씀하고 이거는 어렵다고 이렇게 당하고 협의하면서 수차례 그런 거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당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 이런 걸 볼 때 또 저를 설득하는 논리가 지금 이런 상황에서 행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지 않느냐 지금 이런 정치 구조를 가지고 사실 그거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런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외면하기가 어려운 거죠. 그래서 사실 분명히 이제 제가 청문회를 거쳐서 국민들께 이렇게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부 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그렇게 청문회를 거쳐서 소임을 이렇게 짧게 마치는 것에 대한 송구함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분명히 있습니다만은 지금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 이런 정치구조 이런 구조 하에서는 보다 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길을 택하는 것이 옳지 않겠나 그래서 아까 여러분도 말씀하셨습니다만은 가장 고난의 길이 긴 하지만 이 고난의 십자가를 져야 되겠다 그렇게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방문규 발언, 2024년 1월 7일 출판 기념회
취재 | 최윤원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뉴스타파는 권력과 자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진실만을 보도하기 위해, 광고나 협찬 없이 오직 후원회원들의 회비로만 제작됩니다. 월 1만원 후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