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 방치된 '가습기 살균제 인체 무해' 기사들...경향, 20년 만에 정정 보도
2024년 02월 29일 18시 00분
최근에 호반그룹 관련해서 여러 가지 취재를 하고 계신다고 그래서 호반 쪽에서 설명을 좀 드리고 싶은데, 이쪽이 보니까 언론 경험도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모르고 그래서 저한테 상의를 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황 기자님을 한 번 뵙도록 하겠다. 황 기자님이 궁금해 하는 거, 이런 부분을 제가 또 답변을 드리고...지난 8월 17일 이종락 서울신문 편집인과 뉴스타파 취재진 사이의 통화 내용
황 기자님이 어떤 걸 묻고 싶은지, 취재하고 싶은지 미리 제가 들을 수 있으면 그걸 준비하라고 제가 얘기를 할게요. 제가 잘 취재하는데 용이하게 되게끔, 원활하게 되게끔 연결하는 역할 정도만이라고 생각하세요.서울신문 이종락 편집인과 뉴스타파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발췌
서울신문에서 저희 의원실에 국정감사 직전에 찾아와서 ‘회사 일 때문에 왔다. 호반건설을 증인 신청을 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서울신문은 호반건설의 자회사고 그래서 찾아왔는데, 왜 호반건설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이냐. 꼭 신청을 해야 되나’ 그런 말들을 하고 갔습니다.국회 오기형 의원실의 권태준 보좌관
편집 | 정지성 |
촬영 | 김기철, 이상찬 |
CG | 정동우 |
디자인 | 이도현 |
출판 | 허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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